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기어스 오브 워 (문단 편집) == 게임 시스템 == 이 게임은 [[헤일로 시리즈]]에 비해 난이도가 상당한 편이다. 무엇보다 부각되는 점은 벽 뒤에 몸을 숨기는 커버를 중요시해야 한다는 것. 실제로 캠페인을 최고 난이도로 플레이하면 엄폐에서 몇 초 정도만 노출되어도 바로 죽어버릴 정도이고,[* 적의 기본무장 해머버스트 3연사로 머리가 터진다;;] 심지어 후반 졸개인 [[테론 가드]]의 [[토크 보우]]와 [[부머]]의 [[붐샷]]엔 일격사당한다!! 게임플레이의 상당시간을 엄폐물 뒤에 숨어서 총질을 하며 지내게 된다. 또한 밥통같은 동료 A.I.는 엄청난 골칫덩이. 혼자 용감하게 앞서나가 벌집이 되어 쓰러져버리는 도미닉을 매번 살려내고있자면 분통이 터진다(이 덕분에 항상 붙어다니는 도미닉을 플레이어들은 '''뇌가 없는 도미닉'''을 줄여 '''뇌미닉'''이라 부르며 깐다.). 물론 이렇게 목숨걸고 구해줘봤자 동료들은 주인공이 쓰러져도 구해주거나 그런거 없다. 즉 내가 쓰러지면 게임오버. 이는 후속작에서 개선되어, 도미닉은 뇌미닉의 호칭에서 벗어났고 주인공 역시 인공지능 동료들에 의해 구해질 수 있게 바뀌었다. 기어스 오브 워에서는 일찍이 다른 슈팅게임들에서 드물게 시도되었던 참신한 시스템들을 총집합시킨후 세련되게 다듬어 완벽하게 정립시켰다. 이는 플레이어들이 굉장히 현실감 넘치는 총격전을 펼칠 수 있게 해주었고, 캠페인은 물론이거니와 [[엑스박스 라이브]]를 이용한 멀티플레이 역시 전에 없는 대호평을 받았다. 기어스 오브 워의 컨트롤에 익숙해지면 다른 슈팅 및 총격전 액션게임은 시시할 정도. 예를 들자면, 로디 런(Rodie Run)이라 명명된 시스템은 전력질주시의 모션을 뜻하는 말인데, 달리기를 시작하면 피격되는걸 피하듯이 상반신을 숙이고 총을 끌어당긴채 달리며 카메라가 마구 흔들린다. 이렇게 달리다가 엄폐물이 보이면 몸을 휙 날리며 굴러서 적의 시야에서 벗어날 수도 있고, 위에 서술했듯 엄폐에 들어가면 총만 내놓고 사격하는 등의 짓도 할 수 있다. 또한 액티브 리로드(Active Reload)라는 시스템도 있는데, 재장전 버튼을 누르면 현재 장비중인 무기의 아이콘 밑에 있는 공간으로 작은 바가 하나 지나간다. 이걸 가만히 두면 평범하게 장전하고 말지만, 바가 움직이는 도중 무기마다 다르게 설정되어있는 특정지점에서 재장전 버튼을 한 번 더 누르면, 시원한 효과음과 함께 부가효과가 주어진다.[* 이렇게 빠르게 리로드 하는것을 저스트 리로드라고 부르며, 저스트 리로드가 연속해서 성공할때마다 저스트 리로드 성공 바 구간이 점점 짧아진다. 이에 따른 연속성공 도전과제도 존제한다.] 물론 예의 특정지점을 맞추는데 실패하면 장전시간은 두 배로 늘어나며 캐릭터가 욕을 내뱉는다.(...) 애니메이션까지 준비되어있다. 탄창이 제대로 들어가지않아 밑을 탁 탁 치면서 총을 흔든다던가. 이 게임을 하면서 엄폐물에 숨어 신나게 무조준사격을 하다보면 왜 베트남 전쟁에서 그렇게 총알이 많이 소비되었나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엄폐의 중요성으로 게임이 기본적으로 엄폐 상태에서 싸우도록 디자인이 되어있다. 그냥 나가서 싸우면 십중팔구 벌집이 되는 정도.~~물론 샷건 가지고 다 쓸어버리는 경우도 있지만~~ 엄폐 시스템은 [[킬 스위치(게임)|킬 스위치]]에서 차용했지만 기어즈 오브 워는 핵심 게임플레이를 엄폐 중심으로 만들어서 특유의 처절하고 몰입감있는 게임플레이를 구현하는데 성공하였으며 이후 출시된 수많은 게임들에게 영향을 주었다. [[헤일로 시리즈]]가 콘솔 FPS의 기준이라면 2000년대 중후반 이후부터 발매된 TPS 게임들은 대체로 기어즈 오브 워의 영향 아래에 있는 셈. 메뉴얼에 보면 개발자들이 현실적인 총격전을 만들려고 했다는 코멘트가 나와있다. 하지만 멀티플레이에선 익숙해지면 샷건들고 이리저리 중력을 무시하는 듯이 날아다니며 개싸움이 벌어지기 일쑤. 하지만 원한다면 얼마든지 전략적인 게임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 파티를 편성해 채팅을 할 수 있는 팀을 구성하고 방을 만들면, 랜덤하게 모여져 결성되는 상대팀에게선 팀워크라고는 찾아볼 수 없기에 우리쪽이 커뮤니케이트만 잘 하면서 전략적으로 싸우면 신나게 적들을 벌집으로 만들어 줄 수 있다. 이걸 당하는 당사자가 되면 무지하게 열받는다. 진짜 접근도 못 한다. 자타가 공인하는 엑스박스 시리즈 유저들의 'Must-Have-Games'(필구목록)중 하나.PC용은 엑스박스판보다 더 강화된 그래픽에, 액트 5의 초반에 별개의 시나리오가 추가되어 플레이 시간이 길어졌다. PC판과 얼티밋 에디션에 추가된 액트에, [[브루먹]]을 직접 상대할 수 있는 챕터가 포함되어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